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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天津经济技术开发区—韩国贸易投资合作交流会首尔举行

기사입력 : 2023년05월15일 07:27

최종수정 : 2023년05월15일 07:27

纽斯频通讯社首尔5月15日电 2023天津经济技术开发区—韩国贸易投资合作交流会12日在首尔举办,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出席活动并致辞。天津经济技术开发区党委书记、管委会主任尤天成、商务部投资促进事务局副局长于广生、韩国中国商会会长尹为宇、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中国本部长洪彰杓及两国企业代表70余人出席。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表示,中韩两国是搬不走的近邻,更是利益交融、互利共赢的合作伙伴,维护发展好中韩关系是两国人民的共同心愿。在全球经济下行压力加大的情况下,两国经贸合作逆势上扬,充分彰显了中韩经贸合作的强大韧性和巨大潜力。当前中国经济复苏势头强劲,一季度经济运营开局良好,市场信心明显提升,各方面持续释放积极信号。相信中国经济复苏发展必将为全球经济增长注入活力,也将为中韩经贸合作创造更为良好的发展机遇和更为广阔的发展空间。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强调,天津经济技术开发区地处渤海湾西侧,是中国首批国家级经济技术开发区之一。多年来,经开区经过不断改革发展,在综合能源供给、基础设施、投资政策等方面优势凸显,在装备制造、科技研发、生物医药、食品制造、电子信息等主导产业领域与韩国企业合作空间巨大。站在中韩建交新的三十年的历史起点,希望天津经济技术开发区与韩国继续深化务实合作,抢抓RCEP生效的良好机遇,打造地方合作新样板,为中韩经贸关系做出更大贡献。

尤天成表示,天津经济技术开发区地处环渤海经济带和京津冀都市圈的交汇节点,与韩国隔海相望,是直接面向东北亚和亚太经济圈的重要窗口和通道。多年来,经开区高度重视与韩国的交流合作,成为很多韩国投资项目承载地。目前经开区已形成以高端装备、化工新材料、医药健康、现代服务业为代表的四大支柱产业集群。期待通过此次活动,与更多韩国企业家深化务实合作,共谋发展、共享RCEP新机遇。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洪彰杓表示,韩中建交31年来,两国在各领域开展了务实合作并取得丰硕成果。天津经济技术开发区一直是韩国企业重要的合作伙伴,三星电子、LG、现代摩比斯等众多知名韩企均与经开区有合作。希望通过此次活动,更多的韩国企业能了解天津经开区的投资环境,在生物医药、高端装备制造等领域探索更多合作机遇。

此外,天津经济技术开发区还与韩国经济界签订多项合作协议。

(稿件摘自中国驻韩国大使馆)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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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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