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은하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600마리가 폐사했다.
12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5시 24분쯤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에 위치한 축사에서 불이 나 건물 713㎡ 중 357㎡ 및 집기비품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5시 24분쯤 충남 홍성군 은하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600마리가 폐사했다. [사진=홍성소방서] 2023.05.12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24분만인 오후 5시 48분쯤 완진됐으나 돼지 6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28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과열·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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