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 카카오쇼핑라이브 전용 홈 오픈

기사입력 : 2023년05월10일 14:08

최종수정 : 2023년05월10일 14:08

라이브커머스 인기에 전용 홈으로 독립
카카오톡 쇼핑탭·더보기탭 '라이브쇼핑'에서 접속 가능
14일까지 '카쇼라 스위트홈 프로모션'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카카오쇼핑라이브 전용 홈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 커머스CIC 측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용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카카오쇼핑라이브는 기존 카카오톡 쇼핑하기 홈 내 쇼핑라이브 페이지를 전용 홈으로 독립시켜 오픈했다"며 "카카오톡 네 번째 탭인 쇼핑탭 및 다섯 번째 탭인 더보기 탭에서 '라이브쇼핑' 아이콘을 클릭하면 카카오쇼핑라이브 홈에 접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 콘텐츠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피드형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스크롤만으로 진행 중인 라이브커머스를 전부 볼 수 있다"며 "직관적인 탐색 방식과 개별 라이브에 집중할 수 있는 화면 구성으로 이용자와 파트너사 모두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카카오 커머스CIC]

카카오쇼핑라이브는 홈 오픈을 기념해 '카쇼라 스위트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매일 낮 12시,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특집 라이브를 선보인다. 10만원대 일본 항공권부터 3천원으로 참여 가능한 뷰티 체험단, 카카오프렌즈 굿즈 특가까지 강력한 혜택과 특별한 콘텐츠가 더해진 라이브커머스를 방송한다.

또한 라이브 사전 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쇼핑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연다. 쇼핑라이브 캘린더 또는 각 라이브 페이지에서 '알림 받기'를 신청하면, 다음 날 쇼핑포인트 100p를 지급한다.

한편,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이용자와 파트너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카카오톡 네 번째 탭인 '쇼핑탭'에 '라이브' 영역을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바 있다. 이어 4월 말에는 카카오톡 스토어 파트너사도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자유롭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파트너스 라이브'를 신설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