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대표 김종서, 우길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사내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버이날 선물증정 이벤트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아톤은 이날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삼동보이스타운(원장 장정미)에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을 후원했다. 아톤은 2021년부터 마포구 지역사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동보이스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습용 LED TV와 노트북, 겨울의류 등을 후원하고 시설 인테리어 리뉴얼, 간식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1952년 한국전쟁 당시 부모형제를 잃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삼동보이스타운에는 현재 51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다.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지원과 더불어 홀로서기를 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아톤은 사내 어버이날 선물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주니어 직급에 해당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건강식품과 감사카드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아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에 발맞춰 사회에 보다 많은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들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주니어 인재 확보가 미래 성장 동력인 만큼 이를 위한 실질적인 복지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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