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올 여름 안전한 해변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한다.
양양군 실내수영장.[사진=양양군청] 2023.04.24 onemoregive@newspim.com |
24일 군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규과정 20명, 갱신과정 4명 등 24명을 모집해 5월 중 6일간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수영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4일까지다.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양양군과 마을 해변운영위원회에서 여름해변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지역 해변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수상인명구조원으로 채용하여 여름 해변을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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