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의회는 오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해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의하고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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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진=나주시의회] 2023.03.27 ej7648@newspim.com |
구체적인 심의 안건으로는 △조례 재·개정안 27건 △기타안건 7건으로 총 34건의 안건이 처리된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3년도 본예산 1조 34억여원 대비 11.54%, 1150억여원이 증가한 1조 1190억여원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LG화학 나주공장 등 시 현안 사업장 4개소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상만 의장은 "의회가 여는 집회는 시민의 이야기를 정책이라는 그릇에 담아내는 과정이다"며 "현장에서 만나고 들은 이야기를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와 행정이 잘 풀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