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국거래소가 부산광역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센터에 '부산지역 아동보호시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진선(왼쪽부터) 부산광역시 그룹홈지원센터 센터장,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심주영 부산광역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유명환 기자 = 2023.04.19 ymh7536@newspim.com |
이날 전달식에는 황우경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심주영 부산광역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센터 센터장, 조진선 부산광역시 그룹홈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시작된 본 사업은 부산지역 아동보호시설 청소년에게 자격증 취득, 심리치료 등 발달 단계별 다각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기관 아동 특성에 맞춰 그룹홈에는 학습·정서·체험여행을, 아동 양육시설에는 학습·정서·자립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부산지역 아동보호시설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통해 단단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시설 아동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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