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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행정사' 자격증 조합, 시너지 높아

기사입력 : 2023년04월11일 15:56

최종수정 : 2023년04월11일 15:56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기업 에듀윌은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 조합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2개의 자격증을 함께 취득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고, 겸업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예를들어 공인중개사와 행정사를 같이 취득할 경우 '직거래 및 권리금 계약서와 연장 계약서' 등의 직접 작성이 가능해진다. 또 공인중개사는 부동산의 현재 시세를 조사하고, 확인 자료를 종합할 수 있다. 동시에 행정사의 권한으로 용도에 맞는 부동산시세확인서 발급도 할 수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으로 일하게 되는 주택관리사와 함께 가장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은 소방안전관리자다. 공동주택을 관리하다 보면 소방과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해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 보유시 취업에 유리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와 직업상담사 등 2개의 자격증이 장년층에서 주로 취득한다. 물류분야 취업을 원하면 무역영어와 국제무역사 자격증에 유통관리사, 물류관리사를 추가로 취득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자격증의 개수가 많은 것보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격증을 함께 취득하는 것이 취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제공=에듀윌 2023.04.11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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