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LG생활건강 '후' 포시즌스 호텔과 '궁중 문화' 전한다

기사입력 : 2023년04월06일 14:48

최종수정 : 2023년04월06일 14:48

6월까지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진행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오는 6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후는 포시즌스 호텔 1층 로비와 접견 공간을 봄을 맞은 '왕후의 정원'으로 꾸미고, 한국 공예 장인들의 정신과 철학을 담은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선보인 '왕후의 정원' [사진=LG생활건강]

환유 국빈세트는 후가 지난 2015년부터 우리나라의 궁중 예술을 후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무형문화재 장인들과 협업하는 헤리티지 제품이다.

환유 라인은 불사의 상징인 봉황을 모티브로 한 '럭셔리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왕후의 정원'은 나전, 자수, 화각 장인들과 협업한 환유 국빈세트 6점과 한국 공예 작품, 플로리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의 플라워 디자인으로 공간을 연출했다.

후는 포시즌스 호텔과 함께 기획한 객실 패키지 '타임리스 뷰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100개 객실에 한해 최소 2박 이상 투숙한 고객에게 '환유 임페리얼 키트'를 증정한다.

후 브랜드 담당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봄의 정경이 담긴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후가 쌓아온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