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결연사업 위한 '기업과 마을을 잇다' 협약 체결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에서 열린 '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사업은 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신장1동‧신장2동‧서정동‧지산동)와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내 기업, 민간 복지단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결연을 맺고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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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역 결연사업 협약식 모습[사진=평택도시공사] 2023.04.04 krg0404@newspim.com |
협약식에는 △평택도시공사 △한국전력평택전력지사 △민관협력주민돌봄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서정동‧신장1동‧신장2동‧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협약식 이후 2023년 사업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과 주거개선 사업, 긴급물품 지원, 어르신학교 후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 지역 공기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조직'이라는 공사의 가치를 새기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