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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力争恢复济州4·3事件逝者和遗属名誉

기사입력 : 2023년04월03일 14:04

최종수정 : 2023년04월03일 14:04

纽斯频通讯社首尔4月3日电 韩国总统尹锡悦3日表示,政府力争恢复济州4·3事件逝者和遗属名誉,抚慰幸存者伤痛。

资料图:韩国总统尹锡悦。【图片=总统府提供】

韩国政府当天在济州道举行"济州4·3事件"75周年纪念活动,尹锡悦发去悼词,国务总理韩悳洙等政府人士现场出席。

韩悳洙代读尹锡悦悼词表示,缅怀济州4·3事件逝者英灵,与国民一道抚慰遗属伤痛是向往自由和人权的自由民主主义国家理所当然的义务。

尹锡悦说,给予逝者和遗属真正的礼遇将打造自由和人权之花盛开的韩国,济州道以普世价值、自由民主主义精神为基础实现更伟大的繁荣。实现这一繁荣的责任不仅在于我自己和政府,也在全体国民。

尹锡悦补充道,我曾承诺将济州道打造成集自然、文化和历史于一体且别具一格的文化旅游、绿色自然和尖端技术共存的韩国宝岛般的地区。政府将全力将这里打造成驰名内外且有品格的文化旅游区。当今是内容时代,众多IT企业和半导体设计企业活跃于此,政府将不遗余力吸引全球人才落户济州。

另外,济州4·3事件是济州人民反对美军和李承晚政权统治的起义。1945年9月美军占领韩半岛南部,实行军政统治。1948年4月3日,济州人民发起大规模起义,反对美军和李承晚政权的统治。政府调集军警和右翼团体对参加起义的人士进行镇压,斗争持续至次年结束。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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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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