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월 첫 주말인 1일 오후 2시37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헬기 5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 16대, 진화인력 80명을 동원해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1일 오후 2시37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헬기 5대를 긴급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2023.04.01 nulcheon@newspim.com |
산불 현장에는 초속 2.4m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하고 가해자를 입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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