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调查:韩国每人每月平均工作时长逾153小时

기사입력 : 2023년03월30일 14:13

최종수정 : 2023년03월30일 14:13

纽斯频通讯社世宗3月30日电 统计数据显示,以今年年初为准,韩国劳动者每人每月的平均工作时长为153.8小时,同比减少2.9小时。韩国劳动者工时虽逐年缩短,当仍普遍多于其他国家。

图为上班的首尔市民。【图片=纽斯频通讯社】

据雇佣劳动部30日发布的《2023年2月企业劳动调查》报告,今年1月,正式雇员超1人的企业劳动者每人每月的平均工时为153.8小时,同比减少2.9小时。

从雇佣类型来看,正式雇员人均工时为160.5小时,减少1.9小时;临时工工时为91.1小时,减少9.6小时。

从企业规模来看,正式雇员不足300人的企业中,劳动者人均工时为153小时,减少3.3小时;正式雇员超300人企业的劳动者人均工时为157.5小时,减少1.4小时。

韩国劳动者工时虽逐年减少,但仍高于其他国家。据经合组织(OECD)发布的数据,去年韩国劳动者年均工时为1915小时,在38个成员国中名列第五。该数值较经合组织平均工时(1716小时)多约200小时。成员国中,德国劳动者年均工时最少,为1349小时。韩国较德国多566小时。

韩国政府3月6日敲定工作制调整案,每周最多可工作69小时。该调整案一经发布,引发社会普遍关注。工会与国内外舆论纷纷批评该调整案与世界发展趋势背道而驰。有声音呼吁政府应推出让劳动者切身感受到工时缩减的对策。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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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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