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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외교안보, 작은 실수도 용납 어려워...김성한 보고 누락은 신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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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윤리위 비롯 다양한 가능성 놓고 고민"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30일 전날 사퇴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관련해 "단순히 공연하는 문제가 아니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상황에서 대통령 부부와 협력해서 하는 행사로 신뢰의 문제"라고 꼬집었다.

미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케이팝 걸그룹인 '블랙핑크'와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합동 공연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안보실 실무진이 여러 차례 보고를 누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자칫 잘못해서 실무선에서 문제를 풀어내는 데 실패했을 경우 정상 간에 신뢰가 깨질 수 있다"며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얻어내야 하는 건 문화 교류가 아닌 실질적인 경제안보 성과"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3.09 leehs@newspim.com

김 최고위원은 "굉장히 심각한 사안 속에서 작은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게 외교·안보기 때문에 그 안에 알려지지 않은 내용까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김성한 안보실장이 아무리 (윤석열 대통령과) 가깝고 성과를 같이 했던 인사지만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대통령실 기강을 다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새 안보실장에 임명된 조태용 주미대사와 관련해선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에 맞춘 보좌하는 역할은 디테일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를 확실하게 잡아낼 최고의 적임자가 조 신임 실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한일 정상회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데 대해서는 "정쟁으로 힘을 쏟을 시간이라면 거기에 투입되는 예산과 인력, 노력을 바탕으로 여기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들을 수립해야 되는 게 책임 있는 정당의 임무"라고 꼬집었다.

'5·18정신 헌법수록 반대', '우파 천하통일' 등 연일 구설에 오른 김재원 최고위원의 발언과 관련해 윤리위원회 소집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워낙 많은 여론이 형성되는 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어떻게 국민의 힘이 나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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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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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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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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