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낮 12시13분쯤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헬기 6대를 투입한데 이어 2대를 추가 투입해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헬기 8대, 장비 29대, 진화인력 150명을 동원해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21일 낮 12시13분쯤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헬기 6대를 투입한데 이어 2대를 추가 투입해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3.21 nulcheon@newspim.com |
특히 소방당국은 산불발생 인근 민가 주변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민가 등지로의 연소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근 민가 주민들의 대피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와 경북권에는 수일 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현장에는 초속 2.1m의 남서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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