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지역 건조주의보 발효...실효습도 30~40%

기사입력 : 2023년03월18일 10:35

최종수정 : 2023년03월18일 10:35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9시 현재 습도 분포도, 실효습도 분포도 현황.[사진=기상청] 2023.03.18 onemoregive@newspim.com

18일 기상청은 오전 9시 현재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전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실효습도가 30~40%로 매우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예보했다.

강원 동해안지역인 속초 36, 강릉 39, 양양 40, 삼척 42, 대진(고성) 42, 동해 44%의 실효습도를 보이고 있으며 도계(삼척)33, 구룡령 35, 사북(정선)39, 오색(양양) 40, 태백 46, 신동(정선) 29, 광덕산 34, 원주 35, 영월 37, 춘천신북 38, 대화(평창) 39, 홍천 40, 횡성 42%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도내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낮 동안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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