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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월 CPI '예상부합'...3월 25bp 인상·연내 인하 관측↑

기사입력 : 2023년03월14일 23:07

최종수정 : 2023년03월14일 23:07

2월 CPI 상승률, 1월에 비해 둔화하며 '예상부합'
에너지·중고차價 하락하며 물가 오름세 둔화
시장 3월 0.25% 금리 인상 후, 6월에는 '금리 인하' 전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예상대로 소폭 둔화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미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 폭을 1% 넘게 확대했으며, 'SVB 파산 사태'로 불거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LA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 2월 CPI 상승률, 1월에 비해 둔화하며 '예상부합'...에너지價 급락

미 노동부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에 비해 0.4% 올랐으며, 전년에 비해서는 6.0% 올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에 부합하는 수치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6.1% 상승)은 소폭 하회했다.

1월에 전월보다 0.5%, 전년 대비 6.4% 올랐던 것과 비교해도 물가 오름세는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2월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로는 5.5% 올랐다. WSJ 사전 조사(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5.5%)와 비교해 전월 대비 상승폭은 예상을 소폭 웃돌았으나, 전년 대비로는 예상치와 부합했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5개월 만에 최고치라며, SVB 사태에 따른 금융 시장 파장을 우려하고 있는 연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세부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며 2월 물가 오름폭 둔화에 일조했다.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로는 5.2% 하락했다. 연료유 가격이 7.9% 급락한 영향이 컸다.

미국 할리우드 한 주유소 전광판의 가솔린 가격 [사진=로이터 뉴스핌]

식품 가격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9.5% 각각 오르며 1월(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10.1%)에 비해 오름폭이 둔화했다. 

육류·가금류·어류·달걀 가격이 전월 대비 0.1% 하락했는데, 이들 식품 가격이 내린 건 202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달걀 가격은 전월보다 6.7%나 떨어졌다.  

전체 CPI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로는 8.1% 각각 올랐다. 여전히 높은 오름세다. 다만 연준은 주거비 및 여타 관련 비용 오름세가 올해 점차 둔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이트 MLS 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리사 스터트번트는 CNBC에 "주거비는 인플레 수치를 끌어올리는 주범이지만, 동시에 후행 지수"라면서 새로운 렌트 데이터가 CPI에 반영되는 데에는 통상 6개월은 걸린다면서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수치가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물가 상승이 본격화한 2021년 인플레이션의 주범 중 하나였던 중고차 가격은 1월에 비해 2.8% 내렸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3.6% 하락했는데, 지난 1960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CPI는 광범위한 바스켓의 제품과 서비스 가격을 측정해 연준이 통화 정책을 수립할 때 참고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다. 하루 뒤인 15일 나올 생산자물가지수(PPI)와 함께 오는 21~22일 중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앞서 나올 주요한 인플레이션 데이터 중 하나다. 

◆ 시장 3월 0.25% 금리 인상 후, 6월에는 '금리 인하' 전망

불과 1주일 전인 7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경제 데이터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것은 궁극적 금리 수준을 전에 예상한 것보다 높여야 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며 긴축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를 시장에서는 3월 0.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해석하고 긴축 발작을 일으켰다.

하지만 SVB와 뉴욕 시그너처 은행 등 중소형 은행 파산이 이어지면서, 금융 시장 파장을 우려한 연준이 고강도 긴축에서 발을 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날 2월 CPI 발표를 앞두고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3월 0.25%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며, 수치 발표 후 이 같은 전망은 더욱 강화됐다.

[미 동부시간 14일 2월 CPI 발표 후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상 가능성 [사진=CME그룹 데이터]2023.03.14 koinwon@newspim.com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4일 오전 현재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3월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86.4%로 반영하고 있다. SVB 사태 이전에는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50%에 가까웠으나 이제 0%로 떨어졌다.

더불어 시장은 3월 금리 동결 가능성도 13.6%로 반영하고 있다. 

시장의 최종금리 전망에도 변화가 포착된다. 한때  5.5~5.75%까지 올랐던 최종금리 전망치는 현재 5.00~5.25%로 후퇴했다. 한때 사라졌던 연내 금리 인하 전망도 부상하며, 6월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베팅도 현재 60.4%에 달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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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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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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