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 양촌읍 유현리의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고차량 12대가 불에 탔다.
김포시 양촌읍 유현리의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고차량 약 12대가 불에 탔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11 1141world@newspim.com |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3분쯤 폐차장 관계자는 직원이 화재가 났다고 해서 나와보니 천장에 불이 붙은 상황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05명과 소방장비 33대가 현장 진화에 나서 1시간 8분만인 오후 11시21분 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약 400㎡, 자동차 부품, 중고차량 12대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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