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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산업 2.5조 규모로 성장…과기부 지원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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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콘텐츠산업 혁신…글로벌시장 정조준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정부가 1인미디어 등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본격 육성에 나서면서 업계에서는 기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크리에이터 미디어 지원사업을 발표하며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본격적인 규모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 2021년 1인미디어 총 매출 2.5조

올해 추진되는 크리에이터 지원사업들은 지난해 11월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콘텐츠산업 혁신 및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업에는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지화 작업, 해외 대표 박람회(VidCon) 참가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2022년 1인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자료=한국전파진흥협회] 2023.03.07 victory@newspim.com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경우 지난해 팀당 최대 5000만원이었던 지원금 규모가 올해 6000만원으로 20% 증액됐다. 총 10개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과기부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종사자들의 노동·복지환경 실태조사 실시, 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 같은 지원 계획에 업계는 그동안 개인의 활동으로만 여겨졌던 크리에이터 미디어가 하나의 산업 영역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반응이다.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과거엔 (크리에이터들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의 활동 정도로만 바라봤다"며 "1인미디어를 산업적 관점에서 인식하고 그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한다는 건 큰 의미"라고 평가했다.

과기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발표한 '2022 1인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인미디어 산업의 총 매출은 2조5056억원으로 집계됐다.

◆ "소수 크리에이터에 지원 집중"…문제점 보완해야

일각에서는 정부의 이 같은 인식 전환은 분명 환영할 일이지만 지원 방식에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지원사업은 소수의 크리에이터에게만 혜택이 집중되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엠씨엔협회(KMCNA) 관계자는 "지원 예산과 사업의 한계로 소수의 크리에이터만 혜택을 받는 문제가 있다"며 거대해져가는 산업 규모에 맞는 신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CN기업 다이아 티비(DIA TV) 소속 크리에이터 [자료=다이아 티비(DIA TV) 홈페이지] 2023.03.07 victory@newspim.com

한편 크리에이터 미디어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그에 걸맞는 견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도 있다. 전통적인 미디어와는 달리 폭력적이거나 불법적인 요소를 담은 콘텐츠를 규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유튜브 등 플랫폼사의 경우 콘텐츠 관리에 자체 가이드라인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황용석 교수는 "법을 강화하는 것보다는 플랫폼사업자들의 자율적인 규제가 이뤄질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당연히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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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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