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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우주항공청 성공 위해 정주여건 전담조직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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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일 "우주항공청이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거와 교육, 교통 등 정주여건 마련을 포함해 전문가들이 새로운 도시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조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2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언급하며 "세종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조성할 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같은 전담조직을 설치한 사례가 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3.03.06

박 도지사는 "도와 정부, 사천시가 함께 전담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국토부와 협의하는 등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의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 발표에 대해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그는 "거가대교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이후 공항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진입로"라며 "고속도로 승격과 함께 인천‧영종대교 사례와 같이 공공기관에서 인수 후 운영을 통해 비용을 회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서 국토부에 건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어온 도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 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역사문화관 조성이 필요하다"며 "건립추진위 구성과 각계각층 의견 수렴을 통해 장기적인 계획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경남FC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경찰과 협의해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지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창원시와 협의해 축구장 진입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가족 단위의 도민들이 축구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축구장 내 편의시설 보강 방안에 대한 검토도 주문했다.

최근 공중보건의가 갈수록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문제 해결을 위해 복무조건 개선과 공공의대 확충 등 농촌에 의료인력을 확보하는 대책을 도에서 자체적으로 도출하고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마산 수정만 매립지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과 함께 해당 지자체의 입장을 청취한 뒤 산업단지, 주거단지, 문화단지, 환경단지로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 도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두 차례 개최된 도민회의에서 "정책을 만들어 놓고 도민들이 모르는 것은 의미가 없다. 도민들에게 도정이 무엇을 하는지 알리는 것이 도의 역할이자 책임과 의무"라며 "매년 시책과 혜택 등에 대해 상세히 책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고, 시책을 담은 내용을 수혜자에게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정책을 만들 때부터 홍보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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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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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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