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우영우' 친구 배우 주현영, '떡볶이엔 말리부' 캠페인 모델 발탁

기사입력 : 2023년03월06일 10:11

최종수정 : 2023년03월06일 10:11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이미지가 매력적인 배우 주현영이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코코넛 럼 리큐르 '말리부(MALIBU)'의 '떡볶이엔 말리부'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주현영은 지난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쿠팡플레이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쿠팡플레이 'SNL코리아3'까지, 유수의 작품들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20대 'MZ 대세 배우'로 꼽히며 크게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글로벌 주류 브랜드 '말리부'의 광고모델로 선정되며 광고계까지 접수했다.

주현영은 총 3편으로 제작된 '떡볶이엔 말리부' 캠페인 광고에서 홈파티, 캠핑, 다이너 바 등 다양한 장소 속 한 가지 아쉬운 순간 해결사로 등장해 함께 즐기는 말리부를 표현했다. 특히 말리부의 칵테일과 떡볶이와의 최적의 페어링을 제안하며, 이는 주현영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재미난 해결사' 면모를 뽐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배우 주현영이 '떡볶이엔 말리부'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2023.03.06 digibobos@newspim.com

주현영과 함께하는 말리부의 '떡볶이엔 말리부' 캠페인 광고 영상은 오는 6일 말리부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말리부는 리큐르 카테고리 1위의 입지를 다지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반응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MZ세대 특유의 말투와 화법으로 멀티페르소나의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 주현영을 모델로 발탁했다"며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주현영과 유니크한 말리부 칵테일이 만나 만들어낸 완벽한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말리부는 1980년에 출시된 럼 베이스 리큐르로 오랜 시간 여름의 아이콘으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에게 칵테일 베이스 리큐르로 사랑받고 있으며, 트로피칼한 코코넛 향과 맛이 특징인 '말리부 오리지널'과 여름을 대표하는 플레이버 라임향이 더해진 '말리부 라임' 2가지 플레이버로 만나볼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