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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너뷰] 국회 2호점? 윤석열·이재명을 하나로 만든 '세종의사당'ㅣ홍성국

기사입력 : 2023년03월01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03월03일 09:46

90년대생 뉴스핌 정치부 기자들이 정치인들을 현장에서 만납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깊은 이야기부터 짓궂은 질문까지. 기자들의 성역 없는 질문과 그들의 솔직한 답변을 '정치이너뷰'에서 만나보세요.

여의도하면 국회, 국회하면 여의도.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지난 1975년 개원 이래 한국 정치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세종특별자치시에 '국회 2호점'이 생긴다고 합니다. 큰 틀에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세부적으론 세종시에 있는 정부 부처 공무원들과의 업무 효율성을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통적으로 세종의사당 건립을 공약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세종의사당 건립 속도가 다소 지지부진하단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상임위 이전 규모 등을 담은 국회 규칙의 운영위 통과가 늦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노력해온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바로 민주당 홍성국 의원인데요. 홍성국 의원을 세종의사당 건립부지에서 직접 만나 추진 배경과 지지부진한 현 상황을 돌파할 방안 등을 들어봤습니다. 

(기획·구성 : 홍석희 / 촬영·편집 : 양홍민 이성우 / 그래픽 : 조현아)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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