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재경 광양시향우회 2023년 정기총회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경향우회 회원과 광양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고향 농산물 소비를 촉진 시키기 위해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우수 농·특산물 홍보 [사진=광양시] 2023.02.27 ojg2340@newspim.com |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11명의 센터 직원들이 팀을 이뤄 광양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음·시식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매실 가공품 등 총 15종 30점(단감, 쌀, 참다래, 재첩국, 돌배즙, 생강가공품, 새싹삼, 부각, 고로쇠, 주류, 장류 등)의 상품 실물과 팸플릿을 이용해 판매했다.
정홍기 소장은 "광양 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 향우들에게 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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