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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대전투자청 출자' 무산 우려?...윤창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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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회장 3선 포기에 출자 약속 '무산' 우려 높아져
윤 위원장 "차기 회장과 논의 가능...분위기 좋다" 자신

[대전=뉴스핌] 오영균 김수진 기자 = 대전시에서 대전투자청 설립이라는 '큰 그림'에 자금출자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신한금융그룹회장이 설립출자를 약속한 상황에서 후보직 사퇴로 출자 참여가 무산될 우려를 낳았지만 현재까지 큰 문제없이 무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임이 유력시되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이 3선을 포기하면서 '대전투자청' 출자 약속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대해 윤창현 대전은행설립 추진위원장이 문제없음을 강조하면서 대전투자청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

대전투자청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역점 공약사안 중 하나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을 위한 전 단계다.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로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대전투자청 설립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왼쪽부터) 22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에 참석한 윤창현 국회의원과 지난해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 모습. 2023.02.24 jongwon3454@newspim.com

이를 위해 대전시는 설립자본금을 위해 기존 펀드 회수금(100억원)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400억원 등 500억원을 마련하고 지역 기업 및 은행, 경제단체, 지역 공공기관 추가 출자 등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금융계 자금 확보를 위해 정·재계 인맥이 두터운 이장우 대전시장과 금융전문가인 윤창현(국민의힘, 국회의원·비례) 위원장의 인맥이 활용됐다. 대전시는 산업은행과 고려신용정보 등의 금융기업들로부터 대전투자청 참여 의향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에 대전 출신이며 이장우 시장의 고교 선배인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이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대전투자청 설립 취지에 공감하며 출자의향을 밝혔다. 출자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형금융사인 만큼 적지 않은 규모일 것이라는 소식이 금융계로 퍼지면서 대전시의 자본 확보에 청신호로 큰 힘이 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3연임이 유력시되던 조용병 회장이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 결정을 하며 지난 12월 회장후보직을 사퇴하게 됐다. 이에 신한 측 대전투자청 출자 참여가 불확실해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더구나 조용병 전 회장과 이 시장의 만남 에서 양 기관이 구체적인 출자 계획을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실제로 지난 22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추진위원회에 국민·우리금융그룹 등 국내 최대 금융사 전현직 관계자들이 모였지만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위원회 명단에 없어 우려감이 커져만 갔다.

이같은 우려에 대해 윤창현 위원장은 "(신한금융과 약속이) 무효화 된 건 아니"라며 문제 없다고 밝혔다. 조 전 회장이 신한금융 관계자로서 발언했고 금융사의 공공성 역할 제고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차기 회장과도 출자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가 언제든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윤 위원장은 <뉴스핌>에 "당시 정확한 금액을 약속한 건 아니었으며 대전투자청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한 것"이라며 "조 전 회장의 발언이 무효화된 건 아니기에 언제든 유효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새 회장인 진옥동 내정자와 언제든 투자청 출자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그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은행에 공공성 확보와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면서 대전투자청도 자본금 확보에 굉장히 긍정적인 분위기를 탔다"고 평가했다.

윤창현 위원장(국민의힘, 국회의원)은 "3월 취임하는 진옥동 회장과 아직 접촉은 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정부 기조에 대해 대화하면서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 측을 설득할 수 있으며 추진위와 함께하면 좋지만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신한 측이 출자 등 대전투자청과 관련한 긍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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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H3 9호기 발사 성공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차세대 주력 대형 로켓 H3 9호기가 '일본판 GPS' 역할을 하는 준천정위성 '미치비키' 7호기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4시23분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9호기를 발사했다. H3 9호기는 발사 약 30분 뒤 탑재한 미치비키 7호기를 로켓에서 분리해 예정된 궤도에 투입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대형 인공위성 발사다. H3 9호기는 당초 올해 2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2월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미치비키는 일본 내각부가 운용하는 측위위성으로 미국의 GPS를 보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GPS의 위치 측정 오차가 약 10m인 데 비해 미치비키를 활용하면 수십㎝ 수준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농기계 무인운전 등 정밀한 위치정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은 일본 상공과 호주 대륙 상공을 '8자' 형태로 도는 준천정궤도 위성 3기와 지상에서 항상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적도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 2기 등 모두 5기의 미치비키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 GPS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으로 고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치비키 7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2026년도 중 7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로 계획이 지연됐다. 일본은 2031년도와 2032년도에 각각 2기씩 추가 발사해 7기 체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H3 로켓은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2014년부터 개발한 일본의 차세대 주력 발사체다. 2023년 초호기 발사 실패 이후 2~5호기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지난해 12월 8호기 발사에서 다시 실패했다. 이번 H3 9호기의 성공은 일본이 대형 위성을 우주로 운송하는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앞으로 화성의 위성을 탐사하는 'MMX' 탐사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송하는 보급선 'HTV-X' 2호기 발사도 예정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goldendog@newspim.com 2026-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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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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