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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ICT기업 시장개척 나선다

기사입력 : 2023년02월24일 09:39

최종수정 : 2023년02월24일 09:39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월드 IT쇼 참가·지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도에 'ICT 실증화 지원사업' 4개사, '가치 UP 지원사업' 6개사, '마케팅 지원사업' 5개사를 지원해 91명을 신규고용했다. 또 대통령 표창 등 대외 표창 12건, 특허 49건, 디자인 등록 및 상표출원 9건, 기타 인증 14건, 우수제품지정 3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2023.02.24 @newspim.com

이번 모집하는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교류회 등 기업의 시장진출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4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23에 참가해 판로 개척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은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지원기업 2개사(기업당 500만원 이내)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각 지원사업의 모집공고 및 접수 방법 등 세부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과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규 원장은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대응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전의 대표 ICT 기업을 적응 육성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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