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전기차도 에너지효율등급제 시대...아이오닉6 '1등급'·모델3 '2등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부, 에너지효율 및 등급 표시 규정 행정예고
12월부터 전비 등급 라벨 부착해야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 등급제를 시행하기로 하면서 전비 등급이 향후 전기차 구매에 있어 주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21일 간 '자동차의 에너지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

그동안 내연기관차의 경우 연비에 따라 등급이 표시됐지만 전기차는 이에 해당하지 않았다. 산업부는 전기차 효율등급 표시 의무화를 통해 소비자 편의를 증진하고 자동차업계의 고효율 전기차 기술 개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전비가 1kWh 당 5.9km 이상인 전기차에는 1등급이 부여된다. 전비 5.8~5.1km은 2등급, 5.0~4.3km은 3등급, 4.2~3.5km는 4등급, 3.4km 이하는 5등급이다.

산업부는 각각의 전비 등급에 해당하는 차종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인증받은 전비를 바탕으로 향후 전비 등급의 예상은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전기차의 공인 전비에 따르면 1등급에 해당하는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 뿐이다. 아이오닉6는 스탠다드 후륜구동 모델,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이 6.0km 이상의 전비로 1등급 획득이 유력하다.

아이오닉6는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으로부터 스탠다드 2륜 모델이 1회 충전 주행거리 최대 581km 인증과 전비 140MPGe를 기록한 바 있다.

MPGe는 휘발유 1갤런과 같은 비용으로 전기차를 충전했을 때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마일로 표시한 것으로 140MPGe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중 최고 수준이다.

역시 현대차의 아이오닉5와 기아 EV6는 모델에 따라 최대 전비가 각각 5.2km와 5.4km로 2등급에 해당한다. 지난해 수입 전기차 판매 1~2위인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도 각각 5.6km, 5.4km로 2등급에 해당한다.

아이오닉6 [사진=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쉐보레의 볼트 EUV도 전비 5.5km로 2등급 획득이 예상된다. 지난해 2794대로 테슬라를 제외한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폴스타의 폴스타2는 4.8km의 전비로 3등급이 예상된다.

럭셔리 전기차의 경우 대부분 전비 등급이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 EQS는 3.5km로 4등급이며 BMW의 플래그십 전기차 더 뉴 i7도 3.7km로 4등급이다.

전비 등급제는 오는 6월부터 시작되며 준비기간을 거쳐 12월부터는 등급제 라벨을 적용해 판매해야 한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내연기관차가 적은 연료로 긴 거리를 갈 수 있는 점을 평가했듯이 전기차도 전기를 덜 소모하며 더 먼 거리를 가는 것이 이산화탄소를 덜 사용한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무늬만 전기차인 모델들 보다 효율을 우선적으로 보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자동차 제작사들에는 우수한 전비의 전기차를 만들 것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무엇보다 소비자들도 등급제를 통해 효율 좋은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며 "나아가 전비 등급을 바탕으로 추후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