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数据:去年韩国新生儿数为24.9万 创历史新低

기사입력 : 2023년02월22일 14:54

최종수정 : 2023년02월22일 14:55

纽斯频通讯社世宗2月22日电 韩国低生育率问题愈发突显。数据显示,2022年韩国新生儿数共计24.9万,同比减少1.15万,创历史新低。政府有关育儿的鼓励政策虽如雨后春笋,但依然无法提振社会生育信心。

资料图:2020年10月29日在首尔举行的第35届母婴用品展销会现场。【图片=纽斯频通讯社】

据统计厅22日发布的《2022年出生和死亡统计(初步)》报告,去年韩国新生儿数共计24.9万,同比减少1. 15万,创历史新低。

总和生育率为0.78人,同比减少0.03人。总和生育率,指该国家或地区妇女在育龄(15岁至49岁)期间,每名妇女平均的生育子女数。

同时,韩国粗出生率为4.9,同比减少0.2。粗出生率指在一定时期内(通常指一年内)平均每千人中出生人口比率,它反映一定时期内人口的出生水平。

有声音指出,上述数据充分表明,韩国政府为解决低生育率问题虽出台多项鼓励政策、完善育儿环境,但依然无法提振社会的生育信心。

报告还显示,去年韩国人婚后怀孕头胎生育时间也有所增加。其中,婚后2年内怀孕的比重为31.5%,同比减少0.3个百分点。同时,怀孕头胎的孕妇平均年龄为33岁,同比增加0.3岁。高龄产妇(超35岁)比重为35.7%,同比增加0.7个百分点。

另外,去年韩国死亡人口为37.28万人,同比增加17.4%。新生儿减少,死亡人口增加导致韩国人口自然减少,去年人口自然减少12.38万人。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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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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