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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明年起向新生儿父母提供"育儿补贴"

기사입력 : 2022년12월13일 14:46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14:46

纽斯频通讯社世宗12月13日电 韩国政府将从2023年起向新生儿父母提供"育儿补贴",0-1岁家庭每月可获70万韩元(约合人民币3752元),满1岁家庭每月可获35万韩元。

资料图:2020年10月29日在首尔举行的第35届母婴用品展销会现场。【图片=纽斯频通讯社】

保健福祉部13日在世宗举行中央保育政策委员会会议,发布包含上述内容的《第4次中长期保育基本规划(2023-2027)》(下称规划)。

规划指明了未来五年韩国的保育服务发展方向,着眼于低生育率背景下提供婴幼儿综合支援和高质量保育服务。规划制定了4大战略,16个主要课题。

具体来看,韩国修改正在实行的"育儿补贴"制度(月30万韩元),从明年1月起扩大对新生儿父母的补贴。0-1岁家庭可获每月70万韩元补贴,满1岁家庭每月可获35万韩元补贴。相关补贴将于2024年起分别上调至100万韩元和50万韩元。

政府也将于明年起扩大儿童看护服务的适用对象和时间,由7.5万户家庭增至8.5万户家庭,时长由3小时30分钟增至4小时。将在幼儿园、育儿综合支援中心提供针对性的育儿信息,幼儿园评价制度也将由政府主导的统一标准转换至由父母和教职员工共同参与的咨询体系。

另外,规划还包括扩增公立幼儿园规模的内容。目前韩国公立幼儿园共计5717家,政府计划未来每年增加约500家公立幼儿园,力争5年增加2500家。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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