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젤리스페이스·한컴프론티스, 메타버스 서비스 제휴

기사입력 : 2023년02월22일 09:30

최종수정 : 2023년02월22일 09:3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는 22일 한컴프론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젤리스페이스 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아즈메타(a:rzMETA)에 젤리스페이스의 NFT(PFP)프로젝트인 메타젤리스(MetaZellys)가 입점하게 됐다"며 "지식재산(IP) 캐릭터 활용을 시작으로 공동 마케팅과 국내외 다양한 작가와 협업한 젤리스아트(Zellys Art)의 활성화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젤리스페이스는 올해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웹 3.0 커뮤니티가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젤리스타운을 준비 중이다.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와 한컴프론티스가 메타버스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젤리스페이스]

또 한컴프론티스는 아즈메타 생태계 확장을 위해 디지털 작품 창작 지원과 크리에이터 사업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컴프론티스의 아즈메타는 C2E(Create to Earn)를 통해 가구, 액세서리, 선물, 패션 등의 오브젝트를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는 "웹 3.0 홀더의 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젤리스타운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참여형 게임을 개발 중으로 이번 아즈메타의 입점은 온라인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본다"며 이번 한컴프론티스와의 협업으로 젤리스아트의 활성화는 물론 마케팅 측면에서도 양사 간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