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CC와 공동으로 이달 28일 진행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무법인(유) 지평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기후변화에 관한 아시아 투자자 그룹(Asia Investor Group on Climate Change, AIGCC)과 공동으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기후변화 관련 주주관여 동향과 효과적 소통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주주관여는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 등의 도입으로 새롭게 확산되고 있다. 각국에서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지지하는 입법이 도입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이 직면한 기후 관련 위험 및 기회를 점검하고 있다.
지평은 AIGCC와 함께 한국의 기후변화에 관한 주주관여 최신 법제동향과 이슈를 소개하고 기관투자자, 기업, NGO관계자를 초청하여 기업의 대응 및 소통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법무법인(유) 지평 로고 |
제1세션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주주관여 법제 동향 : 아시아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엘리자베스 우(Elizabeth Wu) 클라이언트얼스(ClientEarth) 아시아 기후에너지팀 변호사가 '글로벌 주주관여 법제 동향'을, 민창욱 지평 컴플라이언스팀 팀장이 '한국의 주주관여 법제 동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제2세션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주주관여와 기업의 소통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를 좌장으로 박유경 네덜란드연금자산운용(APG) 아태지역 책임투자부 총괄이사, 윤세종 Plan 1.5 변호사, 김훈태 포스코홀딩스 ESG팀 상무보, 임재문 LG디스플레이 ESG전략팀 팀장, 이재원 SK바이오사이언스 가치혁신실 PL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유튜브)으로 참석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지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jeongwon1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