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전 3시18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권선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3시18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권선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15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타는 냄새가 많이 나서 확인해보니 인근 건물에서 불길이 벽을 타고 올라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9명과 소방장비 16대는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을 실시해 1시간만인 오전 4시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보조 주방 및 외벽 약 83㎡, 주방 집기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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