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다양한 점포 방문해 제품 구매 후 의견 청취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충청북도에 위치한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최근 물가·연료비 상승,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이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4월 당선인 신분으로 찾은 후 열 달 만이다. 윤 대통령은 시장 내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해 10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먹거리 골목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2022.10.18 onemoregive@newspim.com |
상가 방문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구 의원인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환 충북지사 등 정부 관계자 및 시장 상인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생행보를 통해 최근 경제 어려움 속에서 소상공인의 재도약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정책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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