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일 오후 2시28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 동촌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분여만에 진화됐다.
'돈사 건물 쪽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인력 51명과 진화장비 20대를 투입해 발화 1시간 30분만인 이날 오후 3시58분쯤 완전 진화했다.
12일 오후 2시28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 동촌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1시간 30분여만인 오후 3시58분쯤 진화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12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돈사 6개 동 중 4개 동이 전소하고 돼지 650두가 소사했다.
진화 종료시점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