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가끔 구름, 제주도·남해안 오후부터 빗방울

기사입력 : 2023년02월11일 15:25

최종수정 : 2023년02월11일 17:58

12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낮 최고 14도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일요일인 12일 낮과 밤 사이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늦게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고 빙판길 및 도로에 살얼음이 예상된다.

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5~3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며, 강원영동에는 5mm 미만의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다.

월요일인 13일은 전국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

낮(오후 12시~3시)까지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제외한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는 늦은 밤(오후 9시~자정)까지 5~3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2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6일 오전 서울 원효대교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2022.09.06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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