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무보, 지난해 무역보험 22% 급증한 238조 달성…수출영토 확장에 앞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기 지원 10조 늘어난 76.8조…무역안전망 강화
공정별 맞춤 지원 확대해 산업경쟁력 강화 견인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직전년 무역보험 지원실적 196조원 대비 21.7% 증가한 238조원의 지원실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지원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공급망 교란에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까지 더해진 복합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한민국의 역대 최대 수출실적 6839억달러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보는 지난해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공급망 위기 지원(2조7000억원), 러-우 사태 피해기업 특별지원(676억원) 등 전방위적 무역안전망 제공으로 역대 최대인 76조8000억원의 중기 지원실적을 달성했다.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신산업 특별 지원(30조5000억원), 지역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산업 집중지원(17억8000억원) 등 우리경제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사진=무역보험공사] 2020.12.22 jsh@newspim.com

무보는 올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국가 전략산업 집중 지원 ▲수출 中企 무역안전망 확충 ▲수출지원 기반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경기 침체가 확실시되는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수출영토 확장을 위한 지원 보폭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산, 원전, 조선 등 대규모 자금이 수반되는 전략수주산업에는 ▲프로젝트 참여 협력사 일괄보증 도입 ▲신용조사부터 한도책정, 컨설팅을 아우르는 통합지원 패키지 제공 ▲정부·유관기관 상시 협업체계 구축 등으로 지원 강도를 높인다. 반도체, 베터리 등 첨단전략산업은 밸류체인(Value Chain) 전주기에 걸친 공정별 맞춤지원 확대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견인한다.

올해 우리나라 수출감소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위기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중기 지원목표를 전년 실적 수준인 74조원으로 수립하고, 필요 시 탄력적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수출 중기 전용 보험상품 한도확대·보험료 할인 ▲전통적인 심사방식을 탈피한 혁신성·성장성 기반 금융지원 강화 ▲계절적 수출편차에 따른 자금애로 해소를 위한 탄력적 유동성 지원 ▲공급망 불안정과 환율 변동성을 대비하는 수입보험, 환변동보험의 온라인 신속 가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공기관 혁신 요구에 부응하고 안정적인지원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무보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데이터 기반 업무자동화 확대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강화 ▲AI기반 대외거래 위험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지원 역량을 키운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기침체를 예견하듯 올 해도 우리기업들에게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라 생각한다"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인 360조원 무역금융 지원계획에 발 맞춰 무보는 언제나 수출 최전선에서 한국 기업들이 마음 놓고 대한민국 수출영토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