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괴동동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2분쯤 포항시 남구 괴동동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8시42분쯤 포항시 남구 괴동동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1.3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2명과 진화장비 9대를 보내 발화 15분만인 이날 오후 8시5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15년식 굴삭기 1대 일부분이 타 소방추산 4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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