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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안마·심리치료 등 복지 바우처 이용자 모집

기사입력 : 2023년01월29일 12:48

최종수정 : 2023년01월29일 12:48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차 이용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전자바우처(카드방식)를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대전 대덕구청 전경. [사진=대전 대덕구] 2022.12.07 jongwon3454@newspim.com

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등 9개) ▲노인(건강 안마 서비스 등 3개) ▲장애인(정신건강 토탈케어 등 5개) ▲기타(해피패밀리 프로젝트 등 4개) 등 21개 분야이며, 총 680여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40% 가구로 우선순위와 자격조건 등을 기준으로 산정하나 사업별로 기준이 상이하다.

접수 기간은 노인 분야 이달 30~31일, 아동 분야 2월 1일, 장애인·기타 분야 2월 2일, 전체 분야 2월 3일이다. 이용 희망자는 기간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사업별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대덕구 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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