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이디야커피 "딸기 음료, 3주 만에 50만 잔 판매"

기사입력 : 2023년01월26일 09:36

최종수정 : 2023년01월26일 09:36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3만 잔 판매고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디야커피는 지난 5일 선보인 딸기 음료 5종이 누적 판매량 50만 잔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딸기 음료는 매 시즌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겨울 시그니처 메뉴이다. 올해는 대표메뉴인 ▲딸기 듬뿍 라떼를 비롯해 충청남도와의 농산물 유통 협약을 통해 재배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생딸기 핑크 포멜로 플랫치노 ▲생딸기 블루밍 그린티 ▲생딸기 쥬이시 애플라임티 등 총 5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선보였다.

[사진= 이디야커피]

딸기 음료 5종은 출시 3주 만에 50만 잔 이상 판매되며 지난 시즌 동기 대비 약 15%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3만 잔 가량 판매됐으며 음료와 함께 선보인 딸기 베이커리 3종도 같은 기간 일평균 6천개 이상 판매되는 등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딸기 음료를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딸기 음료 최다 구매 고객 10명에게 JW 메리어트 동대문의 '살롱 드 딸기' 2인 이용권을 증정하며 적립 회원 500명에게 무작위 추첨을 통해 '딸기 음료 모바일 상품권 랜덤 1매'를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딸기 음료 5종 중 하나의 제품 이상 구매 및 적립 후 이디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딸기 음료 5종이 꾸준한 인기로 어느 해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권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