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인근 주택·야산 확산 저지 '총력'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날인 22일 오후 4시30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2명과 진화차량 10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10여분만인 이날 오후 5시41분쯤 완전 진화했다.
설날인 22일 오후 4시30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0여분만인 이날 오후 5시41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1.22 nulcheon@newspim.com |
진화과정에서 소방당국은 조기 진화에 주력하는 한편 인근 주택과 야산으로의 확산 저지에 총력을 쏟았다. 또 굴삭기 등을 동원해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이 불로 주택 1동(53.88㎡)이 전소되고, 탈곡기 등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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