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53분만에 진화됐다.
22일 경북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주택과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8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53분만인 이날 오후 6시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시멘트벽돌조 주택 1층이 반소하고 철골조 창고와 냉동창고 등이 전소해 소방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천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1.2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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