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전동바이크 대여점에서 불이 나 바이크 10여대가 탔다.
19일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리 전동바이크 대여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전동바이크 대여점 [사진=인천 영종소방서] 2023.01.19 hjk01@newspim.com |
불은 1시간여만에 진화됐으나 가게 내 가전제품과 진열해 논 전동바이크 15대의 차체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가게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바이크 리튬배터리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이크의 배터리를 분리해 충전하는 과정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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