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설 연휴 강원 동해시의 응급진료체계가 가동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내 병·의원 19개소와 약국 15개소를 지정했으며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 상황을 안내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동해시보건소.[사진=동해시청] 2022.12.20 onemoregive@newspim.com |
또 코로나19 대응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21일~24일까지 정상 운영하며 오는 22일 설날 당일에는 원스톱 진료기관 미운영에 따라 보건소 민원실과 진료실을 운영해 코로나19 대응 진료부터 검사, 처방까지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일정은 동해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 및 129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최기순 동해시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은 "응급진료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여 귀성객과 시민 모두의 일상이 지켜지는 안전하고 든든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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