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광명시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삶의 질 향상 주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민선8기 출발과 함께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일자리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자리 안정은 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다.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경력단절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시대'를 빠르게 이겨내기 위해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청년·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기업체 연계를 통한 취업지원 강화. [사진=광명시] 2023.01.18 1141world@newspim.com

◆ 민선7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55% 초과 달성

광명시는 민선7기 4년 동안 2만5270명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4만5675명의 일자리를 마련해 목표 대비 155%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실직 등 취약계층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광명시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고용하거나 취·창업 교육 등 구직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시는 작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을 한시적으로 만들어 참여자 1,000명을 추가 선발하기도 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중 '함께일자리'는 3년 연속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5억여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광명시는 민선8기에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청년·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기업체 연계로 취업 지원 강화

광명시는 최근 산업,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한 청년·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며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 기관인 스마트인력개발센터, 새일센터와 공모로 선정한 수행기관들을 통해 매년 8개 과정에서 14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수료생을 기업체에 연계해 평균 7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또 스마트인력개발센터에서는 매년 100여 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산·회계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광명랜선마켓 기반 상품페이지 제작자 양성 과정'은 93%의 취업률을 달성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우선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광명시는 작년 11월 한양대학교와 지역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산·학·연 인프라를 갖춘 한양대에 전문인력 양성 교육 사업을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 취업 능력 향상 지원 및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통해 취업률 향상 도모

광명시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인·구직 연결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를 시청에 5명, 동 행정복지센터에 14명을 배치해 1대 1 구인·구직 상담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청년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이모작 인생 설계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대기업 및 스타트업 집중 프로그램'을 추진해 참여자 32명 중 15명이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취업박람회도 매년 2회 개최해 연간 3500여 명이 참여하며 구직자에게는 취업 정보와 면접 기회를, 구인 업체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작년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에 따라 시민 우선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광명시민 채용 목표 178명 중 84명이 채용되기도 했다.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작년 한 해 구직등록자 5241명 중 2273명을 취업으로 연계해 '경기도 시군합동평가 공공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과 '정부합동평가 자치단체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지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연속 달성했다.

또 취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에 있어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콘퍼런스'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영하는 일자리센터 중 유일하게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동환경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사진=광명시] 2023.01.18 1141world@newspim.com

◆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취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광명시는 임신·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 경제활동 경험이 없는 여성들을 위해 취업 교육,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여성비전센터와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비전센터에서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정규교육 과정, 단기특강 등에는 매년 1800여 명의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새일여성인턴, 맞춤형 강사뱅크이음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2만 명 이상의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으로 2000여 명의 여성이 취·창업을 해 취업률 70% 이상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시는 민선8기에도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취·창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 노동환경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광명시는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 소속 출자·출연기관, 사무위탁기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에게 매년 정부의 최저임금보다 높은 광명시 자체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취약계층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1675명에게 고용안정지원금 50만 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이동노동자 쉼터,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를 운영하고,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우리노무사 운영, 찾아가는 콘서트 개최, 휴게시설 개선 사업 등 노동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 경제위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안전망 강화에 역점을 두고 노동자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인생다모작 지원센터 건립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확대

광명시는 올해 퇴직·재취업·이직 등으로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에 직면해 있는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일자리 관련 각종 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생다모작 지원센터를 철산동 공영주차장 생활문화센터 내에 건립한다.

규모는 연 면적 980㎡(296평)이며 사업비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시비 5억 원 등 총 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시는 국가자격증 등을 소지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퇴직자에게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인생다모작 지원센터 건립 후 신중년 일자리 정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이행 점검단 운영. [사진=광명시] 2023.01.18 1141world@newspim.com

◆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이행 점검단 운영으로 목표 달성 예정

광명시는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3311억 원으로 8만 1000여 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이행 점검단을 꾸려 일자리 사업 32개 부서에 대해 분기별로 이행을 점검하는 등 강력한 실행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에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집중 양성하고 해당 기업체로 취업을 연계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간격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광명시를 일자리 걱정 없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사진
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