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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작물 재해보험·농업인 안전보험' 95% 지원

기사입력 : 2023년01월17일 10:23

최종수정 : 2023년01월17일 10:23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및 농업인 재해보상 안전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24억원,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 4억원 등을 들여 각각 보험료의 95%를 지원한다.

최훈식 장수군수[사진=뉴스핌DB] 2023.01.17 lbs0964@newspim.com

농가는 5% 자부담금만 부담하면 적은 비용으로 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작목별 신청 기간에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12월 기준 농작물 재해보험 4136명,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6148명이 가입돼 직전년도 대비 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많은 농가가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작목별 보험료 가입 시기에 대한 홍보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각종 재해 및 농업인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작물 재해보험 및 농업인 안전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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