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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1월17일 일정

기사입력 : 2023년01월17일 07:15

최종수정 : 2023년01월17일 07:15

▲이철우 경북 도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203회);세포배양 기술과 관련 산업(07:20 다목적홀)
- 실 원 국장 간부회의(10:00 원융실)
- 2023 설 명절 맞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민생현장 방문(15:00 청도군 각남면)
- 2023 설 명절 맞이 경로당 방문(15:50 청도군 이서면)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청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
- 실국별 2023년 업무계획보고(11:00, 15:30 제2접견실)
- 대구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착공식(14:00 대아건재(제3산업단지 내)
▲김영환 충북지사
- 오리온그룹 사회공헌 성금 기탁식(10:00 여는마당)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신년 인사회(11:30 청남대)
- 특별고문 위촉식(15:30 여는마당)
▲이장우 대전시장
- 2023년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11:00 오페라웨딩홀)
- 군수사령부 설명절 위문 및 간담회(17:30 칠성대)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9:00 집현실)
- 세종시-새종바네스FC남자축구단 협약식(11:00 대회의실)
-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15:30 접견실)
- 동심동덕 시민과의 대화(19:00 조치원읍 제2복컴 대공연장)
▲김태흠 충남지사
- 주요업무계획 보고회(14:00 도청 대회의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사회적기업 강원곳간 설 특판전(10:00 강원도청 달빛카페)
-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1탄(12:00 춘천 풍물시장)
- 강원특별법 개정 입법과제 도민설명회(14:00 한림대학교)
-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1탄(16:30 춘천 강원재활원)
▲강기정 광주시장
- 청년 정책조정위원회(15:00 소회의실)
- 상가 등 수압저감 독려 현장방문(16:00 화정 동)
-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정기총회(17:00 홀리데이인)
- 제7기 청년위원회 성과 공유회(17:15 중회의실)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 관광 유치 설명회(태국)
▲김관영 전북지사
- 전북-경기도 상생발전 업무협약(11:00 전북도청)
-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보고회(15:10 무주군민체육센터)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11;40, 화북성당)
- 제주-충북 설맞이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식(12;30, 제주광역푸드뱅크물류센터)
- 2023년 해양수산인 신년 인사회(18:00, 메종글래드)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시의회 임시회 (10:00)
- 2023년 주요 업무보고 (15:30)
▲박형준 부산시장
- 유럽 공무출장(17~20일)
▲박완수 경남지사
- 민생현장 및 밀양시 방문(14:30 밀양)
-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19:00 롯데호텔부산)
▲김두겸 울산시장
-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11:00 신정시장)
- 민주노총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 창립19년 정기총회(16:20 동천체육관)
- 울산불교 신년간담회(17:00 롯데호텔)
- 울산광역시고등학교연합동창회 대표의장 이취임식(19:00 울산시티컨벤션)
▲김동연 경기도지사
- 전북 상생협력 업무협약식(10:30 전북도청)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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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이 된 1450원...환전 시기 등 문의 봇물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 40대 직장인 이모씨는 최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대로 치솟으면서 고민이다. 이씨는 내년 1월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날 예정인데 환율이 급등해 원화 가치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달러 환전 시기, 환전 방법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A씨의 경우처럼 은행 영업점에 환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A은행의 영업점 관계자는 "환율이 급등하면서 환전시기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환율 수수료 우대에 대한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했다. 은행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우대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신한은행(신한쏠), 하나은행(하나원큐) 등 '앱환전'을 한 후 영업점에 방문해 이를 찾기만 하면 된다. 고객은 원하는 금액과 환전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을 완료하면 지정된 날짜에 해당 금액을 확정된 환율로 환전할 수 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환전 예약 시 예약한 금액과 환율에 대한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정 조건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출국 전 급하게 공항에서 환전한다면 손실액은 커진다. 공항에서는 일반적인 현찰매매율이 아닌 '공항환율'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달러화 기준 4%내외가 적용된다. 수수료 우대율도 낮게 적용돼, 일반 지점보다 3~4배 이상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2.19 yym58@newspim.com 또한 방문하려는 국가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카드를 미리 만들어 가지고 가는 것도 또 하나의 팁이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100% 환율 우대, 해외 결제·인출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해당 카드를 이용하면 북미 전역에 있는 올포인트(Allpoint) 로고가 부착된 ATM에서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러 변동에 대비해 미리 환전을 해두고 현지 ATM에서 돈을 뽑아두면 원화값이 떨어져도 방어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의 경우 태국과 필리핀에서 현지 제휴사 ATM에서 외화 출금이 가능한 '해외 ATM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로밍, 유심·이심 사용 고객이면 우리은행 앱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태국에서는 9만바트(약 360만원), 필리핀에서는 5만페소(약 120만원)까지 출금할 수 있다. 신한금융의 'SOL 트래블 체크카드'와 우리금융의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는 체크카드 연계 외화계좌에 달러나 유로를 예치하면 달러는 연 최대 2%, 유로는 1.5% 이자를 지급해주는 만큼 이자도 받을 수 있다.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경우 전 세계 통화 30종에 100% 환율 우대와 해외 결제 및 해외 ATM(자동 입출금기) 인출 수수료 면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뱅크의 외화통장과 연계된 체크카드의 경우 부족한 돈을 자동 환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외화를 미리 충전해두지 않아도 된다. B은행의 영업점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최적의 환전 시기를 특정하는 것은 어렵다"면서도 "단기간에 환율이 급등한 상황에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일단은 환율 추이를 지켜보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y2kid@newspim.com 2024-12-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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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난 정용진 "믿고 기다려달라 했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며 "대한민국은 저력 있는 나라이니 믿고 기다려달라, 빨리 정상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16~21(현지시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무르며 당선인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이번 미국 방문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초정으로 이뤄졌다. 트럼프 당선인이 11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뒤 한국 기업인을 만난 건 정 회장이 처음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 정 회장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이나 주변인이 현재 한국 상황에 대해 관심을 표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고 답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구체적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다"며 10~15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이어 양국 간 민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냐는 질문엔 "거기까진 생각 못 했다"며 "사업하는 입장에서 제가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한국 기업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거기까지는 제가 말씀드릴 처지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내년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는지 여부에는 "특별하게 연락받은 바 없다"면서도 "정부 사절단이 꾸려지는 대로 참여 요청이 오면 기꺼이 응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출장 소회에 대해선 "트럼프 주니어 초대로 이뤄진 것으로, 트럼프 주니어가 많은 인사들을 소개해 줘서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는지에 관해선 "만났다"며 "그냥 짧은 인사 정도만 나눴다"고 했다. 일론 머스크가 한국 상황에 관심이 있었냐는 질문엔 "관심 없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전기차 테슬라의 국내 1호 오너이기도 하다. 정 회장은 이번에 그룹의 미국 사업 확대 계획을 논의했는지에 관해선 "사업적인 얘기니까 여기서 얘기할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아웃렛, 골프장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했다. mkyo@newspim.com 2024-12-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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