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13일 오전 5시 2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의 한 주택서 불이 났다.
이불로 집안에 있던 A(53) 씨가 연기를 흡입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현장[사진=전북소방본부] 2023.01.13 obliviate12@newspim.com |
이날 A씨와 함께 있던 동생은 집밖으로 대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불은 30여분만에 진화됐고 주택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거실 출입구 쪽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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