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1일 오전 6시38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원곡지하차도에서 화물차가 승합차를 추돌해 9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소방서 119구조대. [사진=안산소방서] 2022.09.24 1141world@newspim.com |
1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원곡지하차도 시흥방향에서 5t 화물차량이 승합차를 추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분산 이송조치했다.
이 사고로 중상 1명, 경상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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