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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听取外交部国防部工作汇报 通过国际协作促朝鲜弃核

기사입력 : 2023년01월11일 14:41

최종수정 : 2023년01월11일 14:41

纽斯频通讯社首尔1月11日电 韩国总统尹锡悦11日在青瓦台迎宾馆听取外交部、国防部新年工作汇报。外交部长官朴振表示,将加强与国际社会合作,力促朝鲜实现完全无核化。

资料图:韩国总统尹锡悦。【图片=总统府提供】

外交部长官朴振和国防部长官李钟燮、部门主要领导干部、民间专家等共150余人参加了工作汇报。

朴振汇报的课题分别为落实"韩版印太战略"的开局之年、以原则为基础的对朝沟通以及经济外交。

朴振在汇报中强调去年12月政府发布"韩版印太战略"的意义,称今年将全面落实。

他还提出了应对全球地缘政治竞争、疫情、供应链等综合性危机的外交战略,并向尹锡悦报告了扩大进军海外基础设施建设、核电站、军工业等领域等符合国家利益的外交方案。

韩国国防部长官李钟燮向尹锡悦报告了构建应对朝鲜核导等非对称威胁的压倒性应对能力、打造跻身全球四大军工出口国基础的方案。

为应对朝鲜核导等非对称威胁,韩国军方将扩充自主的情报、监视和侦查基础,加强韩版"三轴体系"能力和态势,加强应对朝鲜无人机能力,加快设立战略司令部,大幅提高美国抑制扩张威慑力,加强韩美联合演习和训练。

为跻身全球四大军工出口国,政府将加强支援力度有效应对他国军购需求,加强售后服务提高回购率,落实构建国防研发环境等系统性的出口战略以及与构建同波兰、阿联酋的可持续军工业合作关系。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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