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인근 공장 확산차단 주력...인명피해 정밀검색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1일 오전 5시5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산업단지의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50명과 장비 20대를 화재 현장으로 급파해 진화와 함께 인접 공장에 진화수를 뿌리며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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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5시5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산업단지의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와 함께 인접 공장 등으로의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1.1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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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와동읍 석계산업단지의 화재 현장도.[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1.11 nulcheon@newspim.com |
또 소방당국은 화재현장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등 정밀검색을 병행하고 있다.
다행히 오전 7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H자원순환시설은 폐자원 취급 공장으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