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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에 3년간 3400억 지원…내일부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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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차세대원전 등 10대 신산업 분야
올해엔 바이오·헬스·모빌리티 등 150개사 선발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분야 신규 스타트업 270개사를 선정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3년간 3440억원의 투자, 사업화·R&D 자금을 지원하는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을 10일부터 공고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2.11.03 photo@newspim.com

중기부는 지난해 11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10대 신산업 분야의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선정해 향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사업 공고는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절차로 초격차 10대 분야에 해당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사업화와 R&D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창업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업력 7년 이하이나 이번 프로젝트의 지원대상은 업력 10년 이하로 확대된다.

◆ 올해엔 5대 분야 150개사 선발…나머진는 내년부터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딥테크 팁스(TIPS) 사업 등 2개로 구성돼 있다.

10대 초격차 분야 중 올해에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등 5대 분야의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 150개를 일반공모 외 민간과 관계부처 추천제로 선발한다. 나머지 5대 분야는 내년부터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함께 나아가는 디지털혁신(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을 주제로 스마트팩토리·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컴퓨팅·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 관련 기업 320개사가 1500부스 규모로 참여해 미래형 스마트 제조기술 최신 트렌드를 엿 볼 수 있다. 2022.04.06 pangbin@newspim.com

150개사에 대한 총 지원규모는 사업화 900억원, R&D 140억원을 합쳐 1040억원이다. 선발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5억원의 R&D 자금을 직접지원 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외에 5대 분야별로 기술전문성과 지원인력, 네트워크를 보유한 연구소‧대학 등을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스타트업을 전담 육성하게 된다.

기존에(2020년) 운영되던 혁신분야창업패키지 사업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중 글로벌 성장가능성을 갖춘 우수 스타트업 25개사는 별도 평가를 거쳐 추가로 2년간 최대 10억원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 '끈기' 필요한 딥테크 스타트업에 R&D 15억 지원 

초격차 10대 분야 스타트업 중 기술개발 기간이 길고 인증·시험평가·설비 등 비용 소요가 타 분야에 비해 크며 기존 팁스 운영사로부터 3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딥테크 스타트업 120개사를 선발한다.

딥테크 팁스의 총 지원규모는 민관합동 투자, 사업화·R&D를 합쳐 2400억원 규모다. 팁스 운영사로부터 3억원의 투자를 받고 선발된 기업은 중기부로부터 향후 3년간 R&D자금 15억원과 사업화·해외마케팅 자금 각 최대 1억원 등 기업당 최대 17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전시회에서 딥테크 기업 전시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2023.01.06 photo@newspim.com

이영 중기부 장관은 "올해 3대 성장전략을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진출, 함께 도약으로 삼아 '디지털 경제시대, 미래를 만드는 창업대국'을 비전으로 새로운 한 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첫 번째 단계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 통합공고 세부 내용은 K-Startup 포털과 중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별 지원 조건과 내용, 모집 상세 일정, 신청방법 등이 담긴 개별 사업공고는 1~2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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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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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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